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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교통 공약' 호재 분양단지 주목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남·경기 이천·용인 등 수서역 KTX역세권개발
신분당선 요금인하 등으로 교통호재 신규 단지 눈길

총선 '교통 공약' 호재 분양단지 주목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 후보들이 내놓은 부동산 공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사가 커지고 있다. 여야 각 후보진영이 내놓은 지역개발공약은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많아 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 경기 이천시와 용인시, 충북 청주시 등의 신규 분양단지가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X 역세권 개발 등 광역교통망 개선 탄력 예상

서울 강남을 선거구는 여야 후보들이 수서역 KTX 역세권 개발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수서역 KTX 역세권 개발에 속도를 내고,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공약이다.

일원동, 개포동, 수서동 등이 포함된 강남구을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수요가 많아 여.야 후보 모두 종상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일원현대아파트를 다시 짓는 '래미안 루체하임'을 오는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850가구(전용면적 59~168㎡) 중 33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경기 이천시에 나오는 후보들의 주요 공약은 광역교통망 개선과 역세권 개발이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 개통과 이천 지역 일대의 국도와 지방도 확장 등도 주요 공약으로 꼽힌다.

이천시에서는 '이천 신원아침도시'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중이다. '이천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45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천 SK하이닉스와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갑(화도, 수동, 호평, 평내)도 후보들의 공통적인 공약은 교통이다. 이 지역은 GTX 연장이 주요 화두이다. GTX의 남양주 연장을 여.야 후보 3명이 모두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교통망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전철 경춘선 연장 운행 공약은 지역민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내세웠다.

■신분당 연장선 요금인해 등 호재 될듯

남양주 화도읍에서는 라온건설이 견본주택을 열고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을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전용 59~84㎡ 총 2001가구 규모의 단지로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공립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보장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대형 도서관과 호수공원으로 구성된 '라이브러리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무소속을 포함한 5명의 후보가 나선 경기도 용인시병(수지구) 선거구에서는 교통시스템 개선이 후보들의 주요 공약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의 요금 인하 등의 요금 체계 개선은 주요 3당 후보들이 모두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M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망의 정비 및 증설 등도 후보들의 공약중 하나다.

이 지역에는 4월 중 효성이 수지 최초 전세대 테라스하우스인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용면적 84m² 단일면적으로 236가구 규모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선 청주테크노폴리스 관련 공약이 눈에 띈다. 4명의 후보중 3명의 후보가 청주테크노폴리스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활성화도 여.야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놓았다.

우방건설산업은 4월 중 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A2·3블록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방 아이유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첫 번째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3~84㎡ 총 851가구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야가 공통으로 내어놓은 개발 공약들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봐야 한다"며 "단, 공약이 실행에 옮겨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아진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mail protected]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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