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영어’라는 키워드로 막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영∙유아부터 해외여행을 꿈꾸는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먼저 자녀의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에게 영어를 놀이처럼 배우는 ‘바다나무(Badanamu)’ 프로그램에서 알파벳 공부를 흥미롭게 할 수 있다.
또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이 자연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수학놀이를 담은 ‘티니와일드 수학놀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수를 통해 수의 개념 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까지 기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내 모든 대사가 100% 영어로 구성돼 있어 영어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어 '파이널리 스피크(Finally Speak)'는 외국인 울렁증을 겪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표현을 습득한 후에 화면 속 외국인의 얼굴을 보며 직접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처럼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풀 스크린 잉글리시(Full Sentence English)'를 통해 새로운 패턴 표현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어보고, 원어민 발음 그대로 듣고 따라 하며 매일 일정 개수 이상의 통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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