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수도권 견본주택에 15만6000여명 몰려
여름 휴가철 앞둔데다 뉴스테이 등 수요 몰려
지난 주말동안 서울 흑석동.목동, 경기 동탄.평택 등 수도권 내 주요 분양 단지 견본주택에 15만 6000여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을 앞둔데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등 다양한 수요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 일대에 동시에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아파트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견본주택에 27일 개관뒤 주말까지 2만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의 1185가구다. 뉴스테이 아파트 4년 이상 장기계약자에게는 최초 4년간 임대료가 오르지 않는다는게 강점이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37)는 "임대료 인상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마련할까도 고민이었는데 장기간 거주를 하면 4년간 임대료 인상도 없고, 캐슬링크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들어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탄2 롯데캐슬의 경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도 주말간 2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3층~지상14층, 6개동 총 410가구 규모다.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동작구 흑석동에 6년만에 들어서는 신규분양 아파트인 롯데의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27일 개관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54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2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동삭2지구에 공급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에도 주말까지 3일 동안 3만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지하3층~지상29층 2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23㎡ 총 23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수요층이 두터운 85㎡이하 면적이 전체 단지의 92%를 차지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2324가구)까지 분양이 완료되면 지난해 7월 분양한 1차 1849가구, 11월 2차 1459가구까지 총 5632가구의 대단지로 자리잡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진건'이 견본주택에도 개관 후 주말을 낀 3일 동안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줄을 이었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개장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DMC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7000명이 몰리며 주말합계 총 2만 5000여명이 다녀간것으로 나타났다. DMC 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총 1061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으며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김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