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책읽는 건강한 병영위해 사회 저명인사들 '캠프리딩'으로 뭉쳤다

문형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젊은이들을 건강한 리더로 만들기 위한 병영독서 문화운동 주도 할 것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병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첫째줄 가운데)이 12일 독서출판계 및 각계 전문가, 예비역 장군들과 함께 병영독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법인 '캠프리딩'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가칭 비영리 시민단체 캠프리딩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병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첫째줄 가운데)이 12일 독서출판계 및 각계 전문가, 예비역 장군들과 함께 병영독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법인 '캠프리딩'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가칭 비영리 시민단체 캠프리딩
병영독서 등 병영문화 지원을 통해 군대를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으로 만들자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캠프리딩이 12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를 마친 발기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탄길」 작가 이철환, 이야기경영연구소 이훈 대표, 법무법인 지성 조항춘 회계사, 독고순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실장, 이준구 예비역 육군중장, 민승현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장, 조규석 전 세계일보 논설실장, 민병기 병영문화 플랫폼 캠프리딩 대표, 김영민 예비역 공군 중장, 신성오 전 외교안보연구원장, 조석장 파이낸셜
병영독서 등 병영문화 지원을 통해 군대를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으로 만들자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캠프리딩이 12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를 마친 발기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탄길」 작가 이철환, 이야기경영연구소 이훈 대표, 법무법인 지성 조항춘 회계사, 독고순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실장, 이준구 예비역 육군중장, 민승현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장, 조규석 전 세계일보 논설실장, 민병기 병영문화 플랫폼 캠프리딩 대표, 김영민 예비역 공군 중장, 신성오 전 외교안보연구원장, 조석장 파이낸셜뉴스 부국장, 서영길 전 해군사관학교 교장, 김남규 육군 대령, 김용범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홍민석 (주)인포벨 상무, 구승민 건축가.

매년 30만명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개인의 자유를 뒤로하고 국토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헌신하지만, 강건한 군인이 되기위한 문화적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청년 장병들의 문화적 소양과 책 읽는 건전한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군을 사랑하는 예비역과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으기 위해 '캠프 리딩'이란 슬로건 아래 모였다.

비영리 시민단체인 (가칭) 캠프리딩(Camp Reading)의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캠프리딩 발기인 총회에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민병기 당포함추모사업회 이사장, 신성오 전 외교안보연구원장, 이준구 예비역 육군 중장, 박정화 예비역 해군 중장, 배순근 국방MICE포럼 원장(예비역 공군대령)을 비롯해 민계식 전 현대건설 회장, 김용범 한양대 문화콘텐츠과 교수 등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캠프리딩 민병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교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독서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병영에서 헌신하는 기간을 무의미 하지 않게 생각하고 미래의 국가의 리더로 이끌기 위해서는 병영에서 책을 읽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캠프리딩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을 적극 지원해 젊은이들이 인문독서의 가치를 깨닫고 보다 품격 있는 사회의 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명"이라며 발기인 총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그는 또 "병영에서 헌신하는 소중한 우리 청춘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향유해, 국군장병의 군복무에 대한 사회적 명예가 고야돼야 한다"면서 "가고 싶은 군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군대가 되도록 안보의 최전선인 군과 후방 베이스캠프인 민관이 하나로 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프리딩의 설립목적과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캠프리딩은 △우수 병영도서 보급 및 발간, △병영독서 활성화를 위한 진흥사업, △장병 문화향수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장병 리더십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및 강좌 개설 △국민과 소통하는 전략문화 육성 사업, △관련 분야 조사, 연구 및 국제교류 활동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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