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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권 프리미엄단지 상위 10곳 중 4곳이 '래미안'

박지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상반기 분양권 프리미엄단지 상위 10곳 중 4곳이 '래미안'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물산이 분양권 시장에서도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권 웃돈(프리미엄)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위 가운데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무려 4개나 됐다.

■아크로리버파크 4억원 넘게 웃돈 붙어

웃돈이 높게 붙은 래미안 단지는 △래미안 잠원(전용 84㎡, 3억2948만원) △래미안 대치청실(84㎡, 2억7501만원) △래미안 위례신도시(101㎡, 2억904만원) △도곡동 삼성래미안(59㎡, 1억9000만원) 등이다. 이밖에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단지는 △아크로리버파크(84㎡, 4억3500만원) △미사강변리버뷰자이(98㎡, 3억3332만원)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113㎡, 3억3240만원) △마곡힐스테이트(84㎡, 2억2470만원) △전북 전주시 코오롱스카이타워(125㎡, 2억2273만원) △강남더샵포레스트(124㎡, 2억원)이다.

■래미안 장위구역서도 흥행신화 쓸까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에도 분양에 나선다. 8월,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가칭 '래미안 장위(조감도)'을 분양한다. 총 2501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총 1320가구(전용 49~T148㎡) 가운데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분양 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137만원이다.

대우건설은 9월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 48~84㎡)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3층~ 지상29층, 9개동의 총 965가구로 구성됐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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