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생활 속 IoT기술 도입돼 수요자들 관심 몰려
kt estate가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오피스텔 ‘리마크빌’에 적용했다. 프리미엄 임대주거지를 표방하는 이 오피스텔은 가정 내 생활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일부세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창문 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을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 택배함이나 세대 내 전력량까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대 내부에는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인터넷 TV)가 기본 제공되며 스마트 피트니스도 단지 내에 있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동 가이드라인을 받고 신체건강도 직접 체크할 수 있다.
단지의 특화된 서비스는 호텔식 컨시어지에도 있다.
이와 같이 임대주택시장의 차별화 바람을 선도하는 kt estate의 프리미엄 임대단지는 신당역 초역세권에 자리 잡은 ‘리마크빌 동대문’이 첫 타자로 나섰다.
단지는 환승역인 2, 6호선 신당역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도시형생활주택 262세대(전용면적 28~65㎡), 오피스텔 535실(전용면적 24~64㎡) 규모로 이뤄졌다. 건물은 지상 22층까지 지어지고 이중 지상 1~3층 부분은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입점해 단지 밖을 나서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다. 기업이 임대주택을 관리하기 때문에 계약 시 발생하는 거래 사고나 집주인과 생기는 크고 작은 분쟁 우려가 적다. 보증금 반환문제도 원활하고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임대료, 관리비 자동이체도 가능하며전월 실적에 따라 스타벅스, 빕스 등 유명 F&B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입주가 시작된 상태로 임대차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생활 필수품인 리마크빌 로고 머그컵, 고급 호텔식 타월, 유기농 비누 3종과 생활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돼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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