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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불붙은 제주도 내 프리미엄단지 ‘라오체 제주’ 9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분양권 불붙은 제주도 내 프리미엄단지 ‘라오체 제주’ 9월 분양

- 올 1월부터 7월까지 분양권수익률 가장 높은 지역 제주도로 나타나
- 제주, 인구유입 늘고 개발호재도 풍성.. 국내 주요기업들이 선택하는 전략적 요충지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올해 1~7월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9만2404건에 달한다.

분양권 거래가 증가하면서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아파트도 많이 등장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7월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지역별 분양권의 평균 수익률(분양가 대비 웃돈 비율)이 3.6~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양권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9.8%)였다. 이는 전국 평균 수익률(4.9%)의 2배 정도다. 제주도는 올 1~7월 분양한 아파트의 전체 분양가가 1729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분양한 '해동그린앤골드'와 강정동의 '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 등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8000만~9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3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제주도는 인구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가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다음(DAUM)을 비롯하여 이스트소프트, 네오플 등 주요기업들이 제주도를 선택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제주도의 분양권시장이 후끈 달아오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품주거단지가 있어 화제다.

이다종합건설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145번지 일대에 짓는 ‘라오체 제주’가 그 주인공이다. 전용면적은 준중형 틈새면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73㎡(실사용면적 구 31평형)구성되며 총 192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천읍은 제주도 내에서도 입지적으로 우수한 편에 속한다. 일주동로(1132번 국도)가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특히, 이 도로는 제주국제공항, 제주시청, 제주도청, 제주 도심 등을 모두 잇고 있어 제주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천읍 내에는 조천읍사무소를 비롯해 우체국, 보건지소, 조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한국의 몰디브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이 외에도, 제주올레길18코스를 비롯해 해안누리길 50코스, 크라운CC, 제피로스C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라오체 제주’는 주거수준은 높였지만 분양가 거품을 확실히 제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기준층이 2억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이 달쯤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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