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신입회계사, 봉사활동으로 첫발
삼정KPMG의 2016년 신입회계사들이 다문화가족,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회계사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삼정KPMG는 23일 서울 강남구와 공동으로 세계문화이해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천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DGs란 지난해 유엔 회원국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의한 국제적인 약속이다. 빈곤, 보건, 교육, 불평등, 노동, 경제, 환경 등 17개로 이뤄진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삼정KPMG 신입 회계사들은 SDGs에 대한 개념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295명의 신입 회계사는 이날 17개 부스에 진행요원과 안전요원 등으로 배치됐다. 이들은 다문화가족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일반 참가자 등 1000여명의 참석자에게 각각의 개념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참석자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불평등' 문제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은 "결혼이민자 수 증가로 국내 다문화가정은 30만가구 이상이 됐지만, 외국인이라는 편견 등으로 이들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혜자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 확보를 위한 '반려동물 의상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영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