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수익률]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로얄 113㎡ 수익률 24.2% 최고
집값 상승 기대에 매물 없어
정부의 8.25 가계부채 대책은 택지공급과 주택공급 조절방안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보다는 공급이 줄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호재로 작용했다. 이를 반영하듯 강남 재건축을 필두로 서울아파트값은 오히려 오름세가 가팔라졌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국지적 상승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주택공급 축소는 오히려 집값 상승의 호재로 작용하며 8.25대책 발표 후 한달동안 서울 매매가격은 1.21%나 올랐다. 10월 분양시장도 역대 최대물량을 쏟아 낼 예정이다.
9월 서울아파트의 수익률을 살펴보면 서초구 잠원동 한신로얄 113㎡가 24.2%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서초구는 신규분양(반포동 아크로리버뷰,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대 재건축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희소가치에 따라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송파구 가락동 프라자 102㎡ 14%, 동대문구 휘경동 주공1단지 149㎡가 13.8%, 서초구 잠원동 한신11차 84㎡ 13.2%, 서초구 잠원동 한신21차 130㎡ 12.6%를 기록했다.
신규분양 아파트의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오래된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도시는 고양시 주엽동 문촌10단지동부 99㎡가 7.1%, 대화동 성저4단지삼익 99㎡ 6.3%의 수익률을 보였다. 다음 파주시 와동동 가람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 115㎡ 5.9%, 고양시 대화동 장성1단지동부 107㎡ 4.9%, 성남시 야탑동 탑주공8단지 57㎡ 4.9%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전세를 끼고 투자할 수 있는 자금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높은 편이다.
수도권은 안양시 안양동 진흥 92㎡가 11.0%로 9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투자자들 발길이 줄을 잇는다.
[email protected] 박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