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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시대 오고 있다…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전기차 관련주 수혜

신현보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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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00182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하이투자증권(030010),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 로스웰(900260)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속화로 이차전지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xEV) 시장(승용차량 기준)은 2015년 248만대에서 연평균 32.9% 성장해 2020년에는 1009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에는 세계 자동차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하게 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는 친환경과 연비 측면에서 뿐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까지 가세하면서 석유가격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카가 주목받고 있고, 전기차는 스마트카의 기본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등에 힘입어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다"며 "현재 각 배터리 제조사들이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의 모든 전기차용 배터리 신·증설 계획을 감안해도 2019년부터는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차전지 소재 및 설비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중국 업체들도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투자 유망주로 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삼화콘덴서, 로스웰 등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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