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지원센터가 비상주사무실 신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 3년만에 처음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비상주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주업체들을 위해 6개월 비상주사무실을 이용금액으로 10개월의 기간을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비상주사무실이란 창업에 소요되는 사무실 임대, 보증금, 집기구입 등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자등록 주소지만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지원센터는 신사역 5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사동가로수길등에 인접해 주변환경이 생동감이 넘치는 지역이다.
비상주서비스 이용자들에는 센터내 커피라운지 이용이 횟수에 제한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비상주사무실 입주업체 들에게는 창업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정부개발과제, 정부자금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관련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실제 프로젝트 오픈이나 플랫폼 오픈까지 지원된다.
크라우드펀딩지원센터는 2014년 2월에 개소한 국내 유일의 크라우드펀딩 지원센터로 비영리단체인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에서 운영중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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