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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평택 역세권 SRT 효과보네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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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013120)

수서~동탄 SRT 이용때 1시간 30분→ 14분 줄어
거점도시 청약열기 뜨거워

수서고속철도(SRT)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경기 동탄.평택 등 신도시가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와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동탄, 평택 등 SRT역세권 단지는 교통호재 등으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존 교통수단으로 수서~동탄은 1시간30분이 걸렸지만 SRT를 이용하면 불과 14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평택에 위치한 지제역도 수서까지 24분으로 기존보다 크게 단축됐다.

이같은 교통호재로 SRT역세권 단지는 개발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동탄역세권 단지인 '시범우남퍼스트빌'(201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73㎡는 분양가 3억원에서 올해 2월 5억10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으로 크게 올랐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5차(2015년 3월 분양)' 전용면적 84㎡ 가격은 2015년초 3억9000만원에서 최근 4억4000만원으로 상승했다. 화성 동탄2LH26단지(2016년 12월 입주)도 2016년 11월 81㎡가 2억9500만원에서 올해 3월 3억500만원으로 올랐다.

이처럼 SRT 거점도시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 청약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2015~2016년 경기도에서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금융결제원 기준)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원로얄듀크 1차(434가구)'는 평균 청약경쟁률 71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A74블록'(868가구)은 28대 1이었다.

올 3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평택 고덕 파라곤'도 평균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달 분양한 '평택 고덕신도시 자연앤자이(공공분양)' 청약경쟁률도 28.77대 1이었다.

올해도 SRT 역세권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라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역 주변에는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총 428가구)를 선보인다. 지제역과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총 1022가구) 등도 예정돼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동탄역은 상업.업무시설 등이 모인 복합 역사로 개발돼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2021년 개통되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효과도 있다"며 "지제역도 고덕국제신도시 사업 등과 맞물려 부동산시장이 활기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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