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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범죄자의 친구' 새 스타 변호사 선임.. 당일 판결 가능성도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 =토미 V. 크리스티안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사진 =토미 V. 크리스티안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새 변호사를 선임했다.

덴마크 언론들에 따르면 기존에 변호를 맡던 변호사가 돌연사하면서 정유라는 새 변호인으로 마이클 줄 에릭센 변호사(47)를 선임했다.

에릭센 변호사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을 전문적으로 맡아 덴마크 내에서도 '스타 변호사'로 유명하다.

현지 매체 BT는 에릭센 변호사를 '범죄자의 친구'라 표현하면서 유능한 사건 처리 능력을 들어 덴마크의 가장 성공한 변호사라고 칭한 적도 있다.

그가 속한 토미 V 크리스챤센 역시 덴마크 내 가장 큰 로펌 중 하나로 알려졌다.

덴마크 검찰은 지난 17일 정유라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지만 정씨는 곧바로 송환 거부 소송을 냈다.

정유라는 오는 4월 19일 한국 송환거부 소송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법원 측은 이르면 첫 재판일에 정유라에 대한 판결을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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