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포항 등 지방 중심지 봄 분양 청약 경쟁률 높아
지방도 도심 중심지의 봄 분양열기가 살아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육·교통·상업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부산 해운대, 포항 대잠, 대구 수성구 등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롯데건설이 선보인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평균 57.9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했다. 84㎡B 타입은 1순위에서 86.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의 노른자위'인 대구 수성구도 인기몰이다. 지난해 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을 마친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용 84㎡ 타입은 1187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라온건설이 4월 초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선보이는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도 중심지에 위치했다.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59㎡ 타입은 4베이(일부) 구조, 전용 84㎡ 타입은 4룸(일부) 구조의 차별화된 특화평면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저층(1·2층) 세대를 과감히 없애고 단지 1~2층을 2중 필로티로 설계하고 2층에 데크공원을 조성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대구 수성구 중동에선 효성이 내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전용 84~167㎡ 745가구 규모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신천 수변공원이 있다.
동원개발은 올 하반기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456가구를 분양한다.
천안 불당지구에서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가 분양 중이다. 전용 84㎡ 총 630실 규모로 수도권 지하철1호선 아산역과 고속철도(KTX), 수서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심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됐다"며 "투자층도 견고해 신규 분양아파트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