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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에 백만기씨 선임
국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전략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에 백만기 변리사가 임명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정책 및 지식재산 전문가인 백 변리사를 R&D 전략기획단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R&D 전략기획단은 지난 2010년 설립돼 미래 R&D 신기술 발굴과 전략 수립 역할을 하고 있다.
백 단장은 1978년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자심사관, 상공부(현 통상산업자원부) 정보진흥과장, 반도체산업과장, 산업기술정책과장, 기술품질국장, 심사국장(특허청) 등으로 일했다. 공직에 있으면서 한-미 반도체 덤핑 협상을 성공적으로 끝해 '미스터 반도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년 공직을 끝내고 1999년부터 민간 법률사무소에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소송, 특허경영,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했다.
백 단장은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혁신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도록 선순환 R&D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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