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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7] 대선 투표율 11시 19.4%...지난 총선보다 3%p 높아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서있다. /사진=연합뉴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상계1동 제7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서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824만1211명이 투표를 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6.4%보다는 낮지만 지난해 4·13 총선(16.1%)보다는 높다.

11시 투표율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될 예정이다.

선거 초반 투표율이 다소 저조한 것은 사전투표로 상당수 분산된 데다 전국적으로 계속해 내리고 있는 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21.6%)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21.0%), 충북(20.9%), 대구(20.7%)의 순이었다. 반면 세종이 16.8%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울산(17.9%), 광주(18.0%)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18.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이 선거 당일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역의 경우 이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email protected]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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