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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일정] 대선 끝… 견본주택 10곳 개관 ‘활기’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14 20:23

수정 2017.05.14 20:23

[금주의 분양일정] 대선 끝… 견본주택 10곳 개관 ‘활기’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 128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10곳이 개관한다.

오는 19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9곳이다. 수도권에서는 △보라매 SK뷰 △안양 명학역 반도유보라 더 스마트(주상복합.오피스텔) △광명역 오르세움(오피스텔)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주상복합.오피스텔)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 △용인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테라스하우스)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 △인천 논현 푸르지오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 △밀양 쌍용예가 더퍼스트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5구역에 위치한 보라매 SK뷰(VIEW)는 지하2층~지상29층 18개 동, 1546가구(일반분양 74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59~136㎡로 이뤄져있고 인근 여의대방로와 원효대교를 통해 여의도나 용산 등 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 대방초는 물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7개가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된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3층~지상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면적59~61㎡)와 오피스텔 150실(전용59㎡)로 이뤄진다.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1·4호선과 GTX가 만나는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천 남동구 소래구역내 공동1블록에 위치한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소래초등학교가 있고, 논현초.중.고와 장도초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0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다인 로얄팰리스 삼덕(오피스텔) 1곳이다. 대구 중구 삼덕동2가에 위치한 '다인 로얄팰리스 삼덕'은 지하8층~지상33층까지 트윈타워로 완공된다.
전 세대 복층 구조로 거실과 방 4실, 테라스까지 구성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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