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주에는 전국 11곳, 852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9일에는 견본주택 6곳이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지하3층~지상23층, 35개 동, 전용면적52~101㎡로 이뤄진다. 총 3045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등이 가까워 여의도 출퇴근 등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신남초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마련된다.
대구 남구 봉덕동 865-14번지 '봉덕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지상20층, 3개 동, 전용69~84㎡로 구성된다. 총 332가구 중 24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신천대로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고, 단지 인근에 신천수변공원과 수성유원지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416-4번지 파크드림갤러리에서 개관한다.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161번지 '가야센트레빌'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2개 동, 전용74~133㎡, 총 212가구이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시내로 접근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가평초등학교와 개성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서 문을 연다.
경북 포항시 초곡지구 87-2블록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최고26층, 10개 동, 총 824가구다. 전용59~106㎡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A 444가구 △106㎡ 64가구다. 91만여㎡에 달하는 포항 초곡지구는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KTX포항역과 가깝고 7,28번 국도를 이용하면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학교부지가 위치해 있고, 초곡지구 내에 어린이공원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라 교육환경은 물론 생활환경도 좋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49-3번지에 마련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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