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경인여대 6년간 재능기부 등 한센인 자원봉사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경인여대는 매년 5∼6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하는 등 한센인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교내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센인 6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경인여대 웨딩플래너과 1, 2학년 학생들이 식장을 꾸미고 야외촬영 등을 진행했다.

경인여대 교수들과 부속유치원생들이 각각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

또 경인여대는 2011년부터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센인 복지시설인 청원 에버그린 사회복지센터와 포천 장자마을, 소록도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간호학과, 아이벨르헤어과, 피부미용과 등의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해 각자 전공을 살린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천연비누 만들기 등 재능을 기부했다.

경인여대는 올 여름방학에는 한센인 정착촌인 포천 장자마을을 방문해 청소, 말벗, 일상생활 지원 봉사, 미용 봉사를 할 계획이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 전공별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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