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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주식형 우체국예금 위탁운용사 모집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4 18:12

수정 2017.08.14 18:12

장기배당 금융상품 포함 내달 28일 6곳 최종 선정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이 장기배당, 중소주식형 유형 위탁운용사 6곳을 모집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장기배당, 중소주식형을 위탁할 운용사를 각 3개씩 총 6개 선정한다는 공고를 냈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최종 위탁운용사 선정은 9월28일로 예정돼 있다. 위탁운용사의 풀 운용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6월 말 기준 60% 이상 주식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설정액이 500억원 이상인 기관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2016년 풀에서 성과 부진으로 자금이 전액 회수된 위탁운용사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LT(long term)본부 운용펀드, 스팟형, 자사주펀드, 모펀드, 해외투자 펀드, 환형 및 목표달성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구조화시스템펀드 등 우정사업본부의 자금운용과 맞지 않는 펀드들도 지원할 수 없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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