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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국내로펌 첫 국제통상분야 전문 연구·교육기관 설립

조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초대 원장 박태호 前 통상교섭본부장 취임

법무법인 광장, 국내로펌 첫 국제통상분야 전문 연구·교육기관 설립

법무법인 광장이 국내 로펌 최초로 국제통상 동향 분석과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교육기관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을 4일 설립했다.

국제통상연구원 초대 원장으로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박태호 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65·사진)가 취임했다.

박 원장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조지타운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원장, 무역위원회 위원장 및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또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당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 재개를 위한 다자협의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인 발효후 제1차 한미FTA 공동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은 바 있으며 한.중 FTA 협상을 직접 출범시킨 바 있는 다자 및 양자 통상협상분야의 전문가다. 박 원장은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이 앞으로 국제통상 분야 자문, 기업의 해외 진출∙투자 활동 지원 및 국제통상 전문가 육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광장의 전문성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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