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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금주 분양일정] 가을 분양 성수기… 전국 9520가구 봇물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0 19:47

수정 2017.09.10 19:47

[fn 금주 분양일정] 가을 분양 성수기… 전국 9520가구 봇물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9월 둘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9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9520가구가 공급되며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연다.

오는 15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 '서초센트럴IPARK'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318가구, 오피스텔은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남부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서리풀공원, 우면산 등이 있어 쾌적하다. 신중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서울고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개관을 준비 중이다.

오는 16일 시티건설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1, B2블록에 선보이는 '청주동남지구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84㎡ 총 1407가구 규모다. 797가구인 B-1블록은 △A타입 272가구 △B타입 200가구 △C타입 200가구 △D타입 125가구 등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B-2블록은 △A타입 222가구 △B타입 48가구 △C타입 68가구 △D타입 147가구 △E타입 75가구 △F타입 50가구 등 총 61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분평동 334번지에 마련된다.

한편 오는 12일과 14일에는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번지 일대에 면목1주택을 재건축한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는 지하 2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 23~84㎡ 총 497가구이다. 이 중 2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시내로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59~136㎡ 총 229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달터공원과 접해 있고 양재천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도곡공원, 양재시민의숲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이다. 매봉터널을 이용하면 강남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고 양재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포이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개포중학교 등이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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