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젝트' 눈길
전문성·리더십 함양 위해 직무자격·사내강사양성 최고경영자과정 등 운영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고강도 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31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업계 선도 제품에 걸맞게 직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자격제도, 사내강사양성제도,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한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다.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회사가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최근 5년간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M(재무리스크관리사), CFA(공인재무분석사), CPIM(생산재고관리사), PMP(프로젝트관리전문가) 등이 있다.
사내강사양성제도는 사내강사양성제도는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에서 형성된 노하우를 회사의 지식으로 축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더해 임원들의 경영능력향상과 대외 인적 교류 강화 차원에서 매년 유명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월 한 차례씩 임직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이부 전문가를 초빙하는 'WINK 특강'도 진행중이다.
금호석화는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사기진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금호석화 직원들은 연중 6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제한은 없다. 어학을 비롯해 직무와 관련된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학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패널티도 있다. 1차 미달성 시에는 경고, 2차 미달성 시에는 일정 수강료를 급여에서 차감한다. 다만, 차감한 금액은 연말에 직원 명의로 기부를 해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5년부터 시작한 '북릴레이' 프로그램은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부서간 교류와 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분기마다 직원들이 선정한 활동에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최갑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