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갯속 부동산 시장.. 교통 호재 신규 단지에 쏠린 눈
정부의 '8·2부동산 대책' 발표로 신규 분양시장 청약조건이 한층 까다로워진 가운데 교통이 편리하거나 교통 호재를 누릴수 있는 신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호재가 있거나 지하철역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생활이 편리하고 높은 몸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이나 KTX, 수서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철도(GTX) 등 인근에 위치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신규단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교통이 편리한 추가 신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연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23년 연신내역에는 GTX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11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되는 ‘평택고덕 A-16블록 신안인스빌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 동, 전용 84~96㎡ 총 613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도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달 강릉시 송정동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 75~105㎡, 총 4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연말 개통되는 KTX 강릉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email protected] 윤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