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기업’ 전국서 롤 모델 발돋움
【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 스타기업'이 전국구 롤 모델로 발돋움하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이 참석한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지역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지역스타기업 1000개를 육성하는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배경에는 기업육성사업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큰 몫을 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존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기관 간의 칸막이식 지원사업 형태를 탈피, 전국 최초로 기업 중심의 육성사업 모델을 제시해 통합형, 맞춤형, 원스톱, 실시간 지원이 가능한 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산의 히든챔피언(2016년~), 광주의 명품기업(2014년~), 전북의 선도기업(2009년~), 전남의 강소기업(2012년~) 등 주요 광역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제도보다 훨씬 앞선 지난 200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 대표 강소기업 육성프로젝트다.
이는 무엇보다도 시의 강력한 의지와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 그리고 '지역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일념을 가진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체계화되면서 기업의 성장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인 '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정책'(예비(Pre)-스타기업→스타기업 100→글로벌강소기업→중견기업)이 자리를 잡았다.
또 기업의 성장이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일자리정책들을 집중 반영.운영,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스타기업은 매출액 상승, 고용증대, 코스닥 상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주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타기업은 대구가 만든 자랑스런 브랜드"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기부의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맞춰 지역기업 육성사업에 더욱 역량을 집중,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