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삼성카드와 함께 미혼남녀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연은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가라지 마켓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그 겨울, 당신을 녹여줄 뱅쇼 미팅파티’를 연다.
이번 미팅파티는 참가 신청한 삼성카드 2030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캐쥬얼 펍에서 진행되는 파티인 만큼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열릴 예정이며, 가연은 따뜻한 뱅쇼를 통해 추운 겨울은 물론이고, 참가자들의 얼어붙어 있던 마음까지 녹일 수 있도록 파티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겐 뱅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과 맛을 가진 핑거푸드가 제공되며, 즐거운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알아갈 수 있는 커플게임도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2월 3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추운 겨울 옆자리가 쓸쓸한 미혼남녀를 위해 이번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도 하고 인연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지난 4일 삼성SDI와 함께 부산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서 ‘가을 愛 전설’ 미팅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미팅파티는 미혼남녀들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이벤트로 계획되었으며, 삼성SDI 남성 직원과 가연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 해운대가 보이는 호텔에서 로맨틱한 밤바다를 즐기며, 쌀쌀한 가을을 훈훈하게 함께 보낼 인연 찾기에 나선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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