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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1500억 규모 벤처캐피탈 펀드 첫 투자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1500억원 규모로 벤처캐피탈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처음으로 조성한다. 모태펀드와 매칭하는 방식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연내 운용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펀드(조합)는 모태펀드 올해 3차 출자사업의 청년창업, 4차산업 혁명, 재기지원 분야에 최종 선정돼야 하고, 모태펀드의 우선 손실충당금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조합만기는 8년 이내다. 1년씩 2회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조합 설립일로부터 4년 이내다. 운용사는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VC펀드는 성장 초·중기에 있는 유망 신기술을 가진 벤처 스타트업 기업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출자한다. 모태펀드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Fund of funds)로 앵커 출자사(LP) 역할이다. 기존에 출자하기 결정한 금액을 합쳐 역대 최고인 총 8600억원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회사들은 노란우산공제 등 연기금이나 민간의 자금을 추가로 매칭해 펀드를 만든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 총 1조4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VC펀드에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노란우산공제는 올해 상반기 1000억원 규모로 블라인드 사모펀드(PEF)에 투자를 결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4곳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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