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정부 3천억 비자금 폭로'에 "소설이며 엉터리" 일축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8일 "DJ정부 지시로 6개 은행에서 3000억 비자금 조성했다"는 국가정보원 김은성 전 차장의 폭로에 대해 "소설이며 엉터리"라고 일축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원 김은성 전 차장께서 주간조선과 인터뷰, DJ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원에 3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라는 전화지시를 받고 국정원에서 6개 시중 은행에서 500백억원 씩 3000억원을 조성했다는 보도"라고 전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떤 정귄에서도 이런 큰 자금을 6개은행에서 조성이 불가능하다"며 "만약 이런 일이 있었다면 6개 은행에서 지금까지 조용하겠느냐. 은행의 생리도 모르는 일로 소설이며 엉터리"라고 강력 반발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