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지를 찾아서]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지웰푸르지오' 용인의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용인의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전셋값이 매매가 근접
용인시청 등 행정타운 구축 분당선 환승 강남권까지 50분
단지 내 공원 2개 갖춰 쾌적.. 도보 5분 거리 초등교 개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선 '역북지구 지웰푸르지오'가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2018년 1월 28일까지 정식 입주기간인 이 단지는 ㈜신영이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1259가구 대단지다. 역북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있고, 내년 신갈~용인 우회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4100가구 역북지구 신흥주거지로 부상

역북지구 지웰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동 총 125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373가구, 74㎡ 353가구, 84㎡ 533가구로 구성됐다.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 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41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 용인시청을 비롯한 용인행정타운,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마트(용인점), 용인시민 체육공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기존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뛰어나 수지와 동백에 이어 최근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전철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신갈~용인 우회도로가 내년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내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명지대와 용인대를 비롯,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공원 3개, 동간 간격 넓은 쾌적한 단지

동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와 채광이 뛰어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우수저류조를 설치해 조경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친환경 단지다. 아울러 단지 내에 북유럽 마을 컨셉의 공원 2개소가 조성됐다.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1.2배 넓은 면적의 운동.놀이.휴게 개념을 도입한 중앙공원과 최대 폭 40m, 길이 270m 의 전나무숲 공원도 마련된다. 입주민 건강과 힐링 라이프를 위해 700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를 설계했으며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센터와 키즈카페, 단지내 도서관 등 약 2200㎡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역북 지구 자체가 문화공원, 생태공원, 산책 가능한 임야 등 공원이 많은데 지웰푸르지오는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가구가 있어서 특히 인기가 많다"면서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된 역북동 골드클래스에 이어 지웰푸르지오와 우미린 등이 입주를 시작하면 역북지구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초등학교 개교 예정... 웃돈 2000만원 넘어

단지는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 가구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녀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2개의 침실을 통합하거나 개별로 선택할 수 있고, 안방 후면 발코니를 확장하면 대형 드레스룸이나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도보 5분거리에는 함박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라는 점도 실수요자들이게는 장점이다.


현재 이 단지의 전용 59㎡형은 2억5000만원, 전용 74㎡형은 2억8870만원 선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전세의 경우 전용 74㎡형이 2억3000만원으로 전세를 안고 투자하기에도 유망한 단지로 꼽힌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공동현관 외관이 고급스럽고 동간 간격이 넓다는 점 등은 입주가 시작되면서 부각된 장점"이라면서 "본격 입주가 진행되면 주거 쾌적성을 인정받아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