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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VC 위탁운용사에 에이티넘·한국투자·LB
각 150억원씩 출자...PEF엔 JKL·도미누스 선정
공무원연금공단 벤처캐피탈(VC) 분야 대체투자 위탁 운용사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3개사가 선정됐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포함하면 공무원연금 총 1250억원 규모를 이들 운용사 펀드에 출자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VC분야 운용사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하고 각 15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PEF 부문은 JKL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로 각 400억원을 출자한다.
PEF는 운용사가 투자처를 정하면 자금을 주는 캐피탈콜 방식으로 집행하고, VC는 캐피탈콜과 정기적으로 자금을 주는 방식을 혼용키로 했다. 공무원연금은 지난해 정기 PEF, VC 출자를 처음 시작했다.
PEF의 자금 집행액은 지난해 회사당 300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100억원 늘렸고, VC 분야 규모는 동일하다. 지난해 PEF 부문에선 IMM인베스트먼트와 VIG파트너스가, VC 에선 아주IB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 출자사로 선정됐다.
이에 힘입어 공무원연금의 기획재정부 2016회계연도 자산운용평가 등급은 '탁월(최우수)'로 2015회계연도 '우수'에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총 수익률 3.72%로 해외 대체투자에서도 선진국 중심의 우량 부동산과 해외 사모대출채권(PDF) 투자 등으로 7.3%의 수익률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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