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홍종학 중기부 장관 "여성·사회적기업 전용 모태펀드 비중 확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홍종학 중기부 장관 "민간 중심 전환도 추진"

"모태펀드가 벤처투자시장을 리드하기보다 민간자본으로 조성하기 어려운 여성.사회적기업 전용 펀드 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코리아 VC 어워즈 2017'에서 기자와 만나 "모태펀드가 정부 주도보다는 민간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벤처투자가 개최한 '코리아 VC 어워즈 2017'에는 벤처캐피털,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벤처투자자는 스타트업의 자양분과 성장촉진제가 되고 선배기업과 대기업은 '성공의 롤모델'이 돼 후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정부와 유관기관은 후원자 역할을 해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최근 벤처.창업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동시에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역할과 중요성도 더욱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펀드 조성, 벤처기업과 VC의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등 시장친화적인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운용사와 심사역 등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먼저 '최우수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집행으로 벤처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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