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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제주 행복주택…올해 290세대·내년 670세대 공급
제주도, 2025년까지 7000세대 공급…15개 지구 2283세대 입지 확정
【제주=좌승훈기자】 제주자치도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개발공사(JPDC)와 함께 행복주택 7000세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내 무주택 서민이 40%를 웃돌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이 행복주택이라는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읍·면·동 수요에 따라 15개 지구 2283세대에 대해 입지를 확정해놓고 있으며, 일부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모집한 제주 첫 아라행복주택(39세대)의 평균 입주 경쟁률은 24.3대 1을 기록, 행복주택에 대한 서민들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도는 올해에도 서귀포시 혁신도시(200세대)를 비롯해 제주시 삼도1동(26세대), 함덕(48세대), 한림(16세대) 등 총 290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제주시 옛 방송대 부지와 건입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서귀포시 서흥동 등에 670세대를 공급한다.
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이 주변 시세보다 20~40% 싼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과거 도심 외곽이나 그린벨트에 들어섰던 공공주택과는 달리, 도심 내부에 지어져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것도 이점이다.
[email protected]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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