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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사모펀드·벤처캐피탈에 700억 투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7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PEF(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VC)에 투자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으로 블라인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한 이후 두 번째 행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5월 2일까지 운용사들로부터 PEF 및 VC 부문 투자 관련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운용사 현장실사와 투자심의위원회의 구술심사를 거쳐 6월 중순 말까지 최종 선정한다.

PEF 부문은 2개사를 선정해 운용사당 250억원을 투자 약정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출자비율은 총 펀드결성금액의 20% 이내다. 펀드 만기 10년 이내로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최소 결성규모는 1250억원 이상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 완료 또는 선정 예정인 운용사가 대상이다. 목표수익률은 7%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VC 부문은 2개사를 선정하며, 운용사당 100억원을 투자 약정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출자비율은 총 펀드결성금액의 40% 이내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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