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부 인수에 과기공.국민銀 투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LG(003550), 삼성전자(005930), LS(006260), LG전자(066570)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의 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부 인수에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국민은행이 공동투자(Co-investment) 펀드 투자로 참여한다.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바이아웃(Buy-out) 딜 인만큼 목표수익률 15% 이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 바이아웃 2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스카이레이크 신성장 바이아웃 3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300억원, KB국민은행이 100억원 이상을 투자키로 했다. 공동투자(Co-investment) 펀드 성격으로 총 550억원 규모다.

당초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사학연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투자를 타진했지만, 최종 투자에선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5년으로 목표수익률 15% 이상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이번 바이아웃 딜에 스카이레이크가 투자자(LP)들에게 공동투자 펀드 성격으로 투자기회를 제공했는데, 당초에는 국민은행이 모자라는 투자분에 대한 인수금융을 검토한 것으로 안다"며 "투자 단계에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에쿼티(지분) 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레이크 바이아웃 2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스카이레이크 신성장 바이아웃 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는 LS의 자회사 LS엠트론이 보유한 전자부품제조업체 씨이넥스(가칭)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해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사모펀드(PEF)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