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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에도 민간임대주택 등장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포한강 롯데캐슬 912가구

한강신도시에도 민간임대주택 등장

정부가 대출 문턱을 높인 가운데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대 8년 간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세금 부담이 전혀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김포한강신도시 Ab-22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포한강 롯데캐슬(조감도)'을 공급한다.

김포시 운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9층, 3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7㎡ 206가구, 84㎡ 706가구 등 총 912가구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과 장기역(예정) 인근에 위치한다. 운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여의도역과 광화문역, 강남역까지는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운양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는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김포한강 롯데캐슬은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맞물려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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