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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투자카라반, 벤처기업 맞춤형 지원
정부가 벤처기업들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 각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투자지원 카라반은 지난 12일 판교테크노 밸리와 구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 이런 내용을 상담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지원 카라반의 현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카라반은 찾아가는 투자 상담소의 취지에 맞게 다수의 업체들과 간담회를 여는 대신 각 개별업체별로 상담하는 ‘제로스탑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창업 초기 신규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혁신모험펀드와 청년계정펀드 후속 작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혁신모험펀드와 청년계정펀드는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투자하는 모태펀드 계정이다.
정부는 또 성장단계에선 최근 금융지원이 사업성 평가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맞춤형 사후 컨설팅 계획을 제시했다. 또 해외인증 필요업체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키로 약속했다.
정부는 회수·재투자 단계에선 완화된 코스닥 규정과 기존 심사사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상장 요건이 엄격하고 소요기간도 불확실하다는 우려에 대한 답변이라고 정부는 주장했다.
정부는 현장에서 논의되지 못한 고민은 이메일이나 소셜네트워크 메신저를 통해 추가 접수받기로 했다. 투자지원 카라반 3차 일정은 대덕·전북 연구개발특구로 잡았다.
[email protected]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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