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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뛰는 대구 수성구에 공급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 수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3 13:14

수정 2018.07.23 13:14

수성구의 풍부한 도심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단독형 내부설계와 전 가구 넓은 테라스 갖춘 대단지 타운하우스
집값 뛰는 대구 수성구에 공급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 ‘더펜트하우스 수성’

최근 들어 지방 부동산시장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는 예외적으로 무서운 집값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아파트의 최근 5년 내 매매변동률(6월 말 기준)은 35.94%로 서울 강남구의 37.17%에 이은 전국 2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구광역시 평균인 21.89%보다 10% 이상 높은 상승률이며 전국 평균인 10.9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프리미엄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대구 수성구 ‘범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 2016년 1월 분양 당시 분양가가 5억36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억4,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이처럼 대구 수성구가 거침없는 집값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수성구가 대구 전체의 중추기능이 밀집된 행정·교육·의료·금융의 중심지인데다 유수의 명문학교가 많은 대한민국 교육문화의 대표 도시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수성구의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전체의 57%(통계청 주택총조사 2016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높다보니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도주택(주)이 대구 수성구 파동 118-20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더펜트하우스 수성’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대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도심 속 인프라와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와 함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이며 17개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 규모다. 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위치해 배산임수형 입지를 자랑한다. 전 가구에서 앞산의 사계절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수성못과 법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냉천 퍼블릭, 네이처파크, 스파밸리 등 테마파크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가구당 최소 2개의 넓은 테라스가 적용됐으며 타입에 따라서는 최대 3개의 테라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놀이, 정원, 캠핑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필로티 주차장이 적용됐으며 주차대수는 가구당 평균 2대 이상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걱정은 최소화했다.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현재가치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 받는다. 단지가 위치한 파동은 다수의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 13년 수성못코오롱하늘채(832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지난해 3월 대우,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강촌 2지구(1305가구 예정)가 올해 말 이주를 계획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된다. 그밖에 추가 개발 예정지역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향후 개발 완료 시 도로 확장, 기반 시설 조성 등 더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청약경쟁률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20일, 최고경쟁률 8.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해 5년간 재당첨이 제한되고 입주때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또한 ‘더펜트하우스 수성’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청약통장 예치금이 1천만원 이상 필요해 청약자 대부분이 실수요자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평가받는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수성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수성구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라는 점에서 은퇴 후 수요자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다양한 수요층에서 관심을 보였다”면서 “특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과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없다는 상품성까지 갖춰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7월 26일(목)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8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인근인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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