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좀비’로 유명한 룸네트워크와 맞손…9월 해커톤<BR>
모스랜드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게임 기업 룸네트워크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관심은 있지만 실질적인 구현에 한계를 느껴왔던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모스랜드가 이번에 손을 잡은 룸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첫 상용화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오는 9월 게임프로그래머, 기획자,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블록체인 게임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과 유사한 형태의 게임잼은 여러 사람들이 각각 팀을 이뤄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만드는 대회다.
내년에 블록체인 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모스랜드’를 출시할 예정인 모스랜드 역시 게임 개발과 함께 게임 프로젝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우람 모스랜드 대표( 사진)는 “아이템 확률 조작, 불균형한 아이템 거래 등 현 게임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개발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 중인 룸네트워크와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임스 더피 룸네트워크 대표도 “가장 실용적이고 쉽게 상용화될 수 있는 게임이야말로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산업이 될 것”이라며 “모스랜드와 협력해 한국의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개발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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