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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도 FIRST’ 지역 첫 분양단지 웃돈 눈에 띄네

파이낸셜뉴스

선점효과로 경쟁력 확보...후속 분양 단지들 보다 가격 경쟁력 높아
개발 미래가치, 시세차익 가능...북위례 첫 분양, ‘더케렌시아 300’ 눈길

‘프리미엄도 FIRST’ 지역 첫 분양단지 웃돈 눈에 띄네

신도시나 택지지구, 뉴타운 등 지역 첫 분양 단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에서 첫 분양 단지는 해당지역의 시장 선점가능성은 물론 분양가도 낮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이른바 퍼스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급과잉 우려가 적은데다 처음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띄는 만큼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가 많고, 후속 단지들보다 분양가도 낮아 후속 분양단지들이 분양에 성공할 경우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곤 한다.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의하면 지난 2015년 경기도 다산신도시 내 최초 민간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현재 5억3000만원선으로 분양가 대비 1억 7480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

이에 비해 같은 해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인 후속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전용면적 84㎡ 기준 시세가 5억3000만원대로 첫 분양 단지와 가격이 같았지만 분양가는 더 높게 책정돼 프리미엄은 1억 5000만원 가량 붙는데 그쳤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마수걸이로 분양한 단지인 ‘고덕 파라곤’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7월 4억4480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56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이에 비해 고덕국제신도시 후속 분양(지난해 4월 분양) 단지인 ‘고덕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7월 4억800만원에 거래되면서 프리미엄이 첫 분양단지의 절반가량인 2500만원가량 붙는데 그쳤다.

이러한 지역 첫 분양 단지의 프리미엄은 오피스텔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경기 미사강변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2015년 10월 분양)는 7월 현재 전용면적 29㎡ 분양권이 1억 8740만원에 실거래되며 166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의 후속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미사역’(11-1블록) 전용 22㎡가 7월 1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2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처음 선보이는 마수걸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우수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일 경우가 많은데다 후속 분양 단지에 비해 낮은 분양가를 자랑한다”며 “특히 지역에 개발호재도 풍부할 경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은 적극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을 앞두고 있는 지역 첫 마수걸이 단지에 관심이 높다. 일신건영이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 선보이는 듀얼 컴팩트 하우스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 첫 분양 단지다.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사실상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다. 그 동안 북위례 개발의 발목을 잡았던 군부대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17개 단지 1만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위례 지역의 경우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치가 높으며,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이미 갖춰진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이나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이 단지는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는 물론 거여 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실제 2014년 6월 위례신도시에서 첫 분양한 오피스텔인 ‘위례 효성해링턴’도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로 7월 현재 전용 24㎡가 2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한편,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8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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