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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나우아이비캐피탈,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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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001720)
[fn마켓워치]나우아이비캐피탈,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나우아이비캐피탈이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의 공모 주식수는 총 25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9500~1만1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38억원~275억원 규모다. 오는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9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17~1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지난 2003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출발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 사모펀드운용(PEF), 인수합병(M&A) 자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구조조정 및 M&A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산업 네트워크를 축적해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구사하며 성장해 왔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의 첫 블라인드 펀드였던 나우 일본 M&A펀드는 국내기업이 일본기업을 인수합병하거나 일본기업과의 기술제휴를 돕기 위한 펀드다. 해외 M&A 발굴부터 실사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투자를 진행했다.

또 나우아이비캐피탈의 농식품펀드는 1호의 성과를 기반으로 농식품 기업들이 전략적투자자(SI) 성격으로 출자자(LP)에 참여하며 2~4호 펀드들이 결성됐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지난 2016년 운용자산(AUM) 2000억원 규모의 그로쓰캐피탈 펀드를 국민연금으로부터 출자받았다. 2차 성장이 필요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펀드다.

한국벤처투자의 조선업 구조개선 분야 운용사로 선정돼 에이스투자금융과 함께 4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키도 했다. 최근에는 기업구조혁신펀드 자펀드 운용사(GP)가 되기위해 하나금융투자와 연합군을 형성하고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운용규모는 지난 2013년 1570억원에서 올 상반기 4350억원으로 급증했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8억원, 7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1.8%, 당기순이익 40.1%를 달성했다.

이승원 나우아이비캐피탈 대표는 “지난 2010년 일본 M&A 펀드를 시작으로 농식품, 구조혁신 펀드 등 투자 난이도가 높은 정책목적성 펀드들과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이 출자한 그로쓰캐피탈 펀드 등을 운용하며 회사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축적했다”며 “향후 회사의 역량을 살린 후속 펀드 결성과 자기자본투자 확대로 수익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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