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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그루먼,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참가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0 12:40

수정 2018.09.10 12:40

노스롭그루먼,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참가
국제 안보 기업 노스롭그루먼이 오는 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 시스템과 C4ISR, 다세대 전투기 간의 상호운용 시스템 등으로 알려진 노스롭그루먼은 이번 산업전에서 통합형 디지털 항공전자 임무탑재장비체계를 소개한다.

노스롭그루먼의 통합형 임무탑재장비체계는 기체의 플랫폼을 현대화하는 시스템이다. 노스롭그루먼 솔루션은 기존 하드웨어와의 신속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스롭그루먼의 통합형 임무탑재장비체계는 대한민국의 UH-60P 블랙호크를 포함해 다수의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군 군용기의 규격화 및 미 육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세일즈 포인트다.


노스롭그루먼코리아 하동진 사장은 "노스롭그루먼은 이미 E-2D, H-1, 그리고 UH-60V 블랙호크와 같은 다수의 미군 항공전자 성능개량 사업에 참여하여 선진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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