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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벤처투자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벤처투자 전문인력이 부산에서 대거 양성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남부권 지방청과 경남은행, 지역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해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교육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정하는 전문자격을 부여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연 3회 정도로 개설·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대비 벤처투자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경우, 본 과정 이수를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원정을 가야되는 불편이 있었다.
부산중기청은 이러한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16년 비수도권 최초로 전문가 교육과정을 지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남부권역으로 확대 추진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교육과정을 통해 5개 지역, 101명의 전문가가 배출됐다.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은 기존의 정규 과정과 동일하게 구성되며,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필요한 산업 이해, VC 투자 방법 및 법률 등 실무교육 중심의 공통과정(5일·비숙박)과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워크숍 등 필수과정(3일·숙박)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활력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배출되는 벤처투자 전문인력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견인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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