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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광명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하라”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4일 성명서를 통해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59만3000㎡에 5400가구가 들어서는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은 9월21일 국토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방안의 후속 대책이다.
성명서는 “최근 광명시는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면밀히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한 부동산정책으로 광명시 미래 발전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 처사”라고 단언했다.
또한 “하안2 택지지구 주변 범안로는 출퇴근하는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이다”며 “지역 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17조는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주민재산을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시대착오적인 강제 수용방식 추진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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