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500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국내 기업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홍콩, 호주 미국 등 80여개의 해외 기업이 참여했다.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질경이에게 바라는 점이나 말하지 못했던 Y존의 불편함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내 맘을 알아줘 더 드림’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방문한 여성들과 Y존 관리 고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질경이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가 증정됐다. 뿐만 아니라, 질경이 해시태그와 함께 질경이 부스의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질경이를 추가하면 페미닌 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질경이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를 비롯해 ‘원더우먼 페스티벌’, ‘베페 베이비페어’ 등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유통 채널 또한 홈쇼핑과 온라인 외에도 홈플러스, 코스트코, 랄라블라, 롭스, 판도라, 부츠 등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질경이 관계자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일상 속에서 느끼는 Y존 관리의 불편함과 어려움 등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제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Y존 피부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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