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기업 하우동천, ‘질경이’로 사명 변경

여성 건강 전문 기업 하우동천이 '질경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질경이는 그동안 하우동천과 질경이로 분리돼있던 사명과 브랜드명을 하나로 통일했다. 질경이는 '여성의 삶의 질을 경이롭게 하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판단이다.

질경이는 최원석 대표가 4년 간의 연구 끝에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개발하며 2009년에 설립됐다.

Y존의 건강을 위한 여성 위생 용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화장품 사업부와 특허 및 연구개발(R&D)을 맡는 의약품 개발부로 나뉘어 있다.

화장품 사업부에서는 폼, 젤, 정제, 에센스, 스프레이, 티슈형 등 6개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Y존 전용 미백크림, 마음 생리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질염, 질 이완증 및 건조증 관련 3가지 특허를 기반으로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를 인수, 여성 건강 분야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 대표는 "사명과 브랜드명을 일치시킴으로써 글로벌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의 목표를 보다 많은 고객 분들께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