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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11월15일 메인넷 론칭 예고… 운영원칙 담은 백서 2.0 공개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1호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보스코인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블록체인OS는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외부 공개에 앞서 마지막 안정성 및 보안 이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5일 메인넷을 정식 론칭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스코인은 누구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메인넷 운영 원칙과 방법론을 담은 백서 2.0의 전문을 보스코인 웹사이트를 통해서 오늘 공개했다. 누구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전문이 공개된 백서 2.0은 참여를 위한 투표 방식을 기존 '1주 1표' 방식에서 '1인 1표'로 변경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본의 힘이 아니라 참여의 힘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가 ABF in Seoul, Fuze 2018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가 ABF in Seoul, Fuze 2018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보스코인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최예준 대표는 "지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들이 소수가 독점하는 문제점이 최근 많이 지적되고 있으며, 보스코인은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1인 1표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며 "1인 1표를 입증하기 위해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익명성을 보장하면서도 1인 1표를 부여해 보스코인 메인넷에서 탈중앙화된 민주적 플랫폼을 현실화 했다"고 강조했다.

보스코인 배민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메인넷의 첫번째 버전 개발을 끝내고 11월 중순에 공개하기 위해 보안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보스코인 메인넷은 그간 운영하던 토큰넷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합의 과정과 개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는 ISAAC 합의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5000 TPS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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