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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에도 불황기에도 역시 역세권.. 하반기 역세권 단지 분양 받아볼까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시장에서 전철 등이 인접한 역세권단지는 주택시장을 이끄는 부동의 스테디셀러 역할을 한다. 출퇴근 환경이 좋은데다 각종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그만큼 풍부하기 때문이다. 역세권 입지는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114가 올 3월 수도권 21개 지하철 노선별 아파트 가격을 조사 결과 역세권 아파트가 인근의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41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용산과 경기 파주를 연결하는 경의중앙선의 경우 비역세권보다 1억1080만원을 더 지불해야 내집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 '삼송2차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가 6억90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3억원 정도 오른 반면 같은지역 비역세권에 위치한 신원마을 1단지 우남퍼스트빌은 같은달 전용면적 84㎡가 4억65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11월 전국 각지에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신규 주거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트라움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에서 '더 라움'을 분양한다. 지하6층~지상 25층의 건물에 상업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58~74㎡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건대입구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우개발은 11월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지구 내에서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를 분양한다.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는 지하 2층~지상 23층에 전용면적 19~55㎡ 397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단지다. 운정역이 바로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파주시법원, 파주등기소 등 법조타운을 비롯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 KT&G 등 공공기업 등이 밀집해 있다.

한신공영은 부산 사하구 사리로 70일대에서 '괴정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39~84㎡ 496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괴정초등학교를 비롯해 학교가 많이 위치해 있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광안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에 전용면적 66~84㎡ 255가구로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조감도
운정역 센트럴 하이뷰 조감도

[email protected]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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