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호 ICO 보스코인, 메인넷 본격 가동… 1인1표 투표 시작한다
블록체인OS는 한국 1호 암호화폐공개(ICO)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의 메인넷 '세박(SEBAK)'을 본격 가동하고, 첫 커뮤니티 투표인 '콩그레스 보팅(Congress Voting)'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이 1인1표의 투표를 통해 플랫폼 운영 정책을 결정한다. 누구나 1만 보스코인만 예치금 형태로 동결시키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민주주의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메인넷을 가동한 보스코인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멤버십 리워드 PF'라는 주제로 첫번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 본인인증(KYC)을 마치고 1만 보스코인을 동결하면 누구나 참여한다.
투표는 선거의 4대원칙인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 원칙에 따라 민주적으로 치러진다. '1인 1표' 시스템을 통해 평등선거의 원칙을 지킨다. 본인인증을 통과한 개인이 직접 투표한다는 점에서는 '직접선거'의 특징을, 투표에 참여한 개인의 지갑 공개 주소와 투표 결과가 담긴 정보가 해시값 형태로 블록체인에 영구히 저장되고 개인정보 이슈로 인해 투표 서버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밀선거'의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스코인의 공동창업자인 최예준 최고경영자(CEO)는 "투표는 찬성, 반대, 기권이 가능하며 투표 마감 전까지 자신의 의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며 "가결은 찬성 수가 반대 수보다 10% 이상 많을 때 가능하도록 해 커뮤니티 내의 갈등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내달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백두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보스콘 2018'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