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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혁신中企 직접금융시장 진입에 총력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KB증권과 혁신성장기업 상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래소, 혁신中企 직접금융시장 진입에 총력

한국거래소가 혁신성장기업의 상장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선다.

거래소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KB증권과 함께 비상장 혁신성장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 정지원 이사장과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KB증권 전병조 대표이사는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혁신성장기업의 발굴·육성 및 금융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17일 KDB산업은행, 이달 14일 BNK금융지주에 이은 세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혁신성장기업 및 미래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비상장기업)의 발굴과 육성, 공동투자 및 후속지원, 혁신역량강화 지원 등에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은 “혁신성장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통해 직접 금융시장 진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거래소는 기업의 성장단계와 상황에 따라 스타트업마켓(KSM),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루트와 기업공개(IPO)에 대해 컨설팅 교육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지난 26일 창립한 혁신성장포럼(현 254개사) 운영을 통해 혁신성장기업을 발굴하고, 복합금융지원 등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에 나선다.
KB증권은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CIB금융 솔루션 지원, 증자·회사채 발행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자생적 성장과 미래 유니콘기업의 발굴·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거래소는 혁신성장기업이 직접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및 직접 금융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기관 연계 공동 상장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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