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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 강원대와 국제전기차엑스포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7:11

수정 2019.01.16 17:16

전기차 산업 발전과 10월 예정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상호 협력
세계전기차협의회, 강원대와 국제전기차엑스포 업무협약

[제주=좌승훈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Global EV Association Network)는 16일 오전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북한에서 열릴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모색키로 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강원도에서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를 e-모빌리티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전기차를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전기차협의회, 강원대와 국제전기차엑스포 업무협약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